BTS도 동참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진정서 작성 및 제출하기

 

내가 매주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 이유

#정인아 미안해 

 

사회적으로 문제 되었던 사건과 사고들의 은폐에 대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의시각으로 취재를 하고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합리한 사건에 대한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는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그걸 왜 매주 보냐고 무섭게 라고 하기도 하는데, 재미보단 사실을 보는 거다 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의 파급력이 실로 대단함을 많이 느끼기도 한다. 

 

모르고 지나갔을 사건들에 대해 조명을 하고 돈과 권력에 의해 은폐 되어야 했던 사건들을 들추면서 사회에 알리고 하나의 힘으로 모으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지난주 21년의 새해 첫 방송내용이었던 

'정이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라는 제목의 방송은.. 차마 제대로 볼수 없을 정도였다. 

잔인해서? 무서워서가 아니다. 

화가 나서

이 사회의 시스템에 화가 나고 

우리 사회에 나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 평범해 보이는 자들의 악행을 보며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아이들의 미소와 웃음 그리고 그 존재 만으로 그들은 사랑스럽다. 

입양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 연기를 하고 아이를 ... 하... 

 

 

지난주의 그것이 알고싶다는 또 다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그리고 움직였다. 

 

 

특히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하고 

나라의 변화를 조금씩 일으키고 있다. 

 

 

나도 작지만 힘을 보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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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 작성법

진정서는 자필 또는 타이핑 작성 상관없다. 

 

1. 편지지 준비

2. 편지지 상단 [진정서 혹은 엄벌진정서] 기입

3. 두번째 줄에 [사건번호: 2020 고합 567] 기입

4. 다음줄 피고인: 장** 안** (두 부부의 실명을 기입한다. )

5. 다음줄 진장인:***(작성자 본인이름) 을 기입한다. 

6. 다음줄 진정인의 주민번호 앞6자리 / 주소는 동까지만 기입한다. 

7. 한줄 띄운다. 

8. 사건내용을 쓴다.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정인이가 죽게 된 상황에 대한 부부의 고의성이 높으며, 부부가 법을 우습게 알고 뉘우침이 없으며, 그 둘의 형이 감형되지 않고 아이의 죽음에 대한 댓가를 받기바란다. 등등) 

(제발 어린 정인의 한을 풀어주시고, 절대 이런일이 일어나질 않게 엄한 처벌을 바란다... 등등) 

내용은 개인의 생각을 쓰면 된다. 

9. 마지막은 

진정인 :*** 배상 싸인또는 도장으로 날인을 해 준다. 

 

10. 봉투에 진정서를 넣는다. 

11. 봉투에는 <진정서 제중> 이라고 기재한다. 

받는사람 : [08088] 서울시 양천구 신월로 386(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 제 13형사부(나) / (사건번호:2020 고합 567)

 

그리고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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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진정서 제출이 이어지고 있고 담당경찰서는 항의전화로 업무가 마비 될 정도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미안해하고 있는지 하늘로 간 정인이는 알고있을까?

 

그리고 그 악마들은 알고 있을까?

당신들이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 일이 어떤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지. 

합당한 벌을 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