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을 구매하고 며칠간의 기다림도 너무 지루했지만 예정일보다 일찍 배송되어서 너무너무 즐겁게 아이맥생활을 즐기고 있었어요. 아이맥 덕분에 작은 방이 더 아늑하고 방에서 나가고 싶지 않은 하루하루 였고 괜히 영상을 하나라도 더 보고 싶고 더 많은 작업을 하고 기분 전환을 가져다주었죠! 😄 그런데! 뭔가 이상해요.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기존에 맥북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처음엔 맥북은 13인치이고 아이맥은 무려 27인치이니까 당연히 체감하는 게 다르고 내 눈도 적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거니까. '아이맥은 이상이 없을 거야 ' '내가 적응이 안돼서 그런 거야 ' 라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저는 컴퓨터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고 정말 아는 게 없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모르니까 '괜히 느낌이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