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어느날 친구와 함께 나들이 떠나본 양평.
양평은 서울에서 가까운 근교로 드리이브 떠나기도 좋고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공기좋고 물좋은 곳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죠
그중에서도 뷰가 좋은 곳이 많은 카페 중에 #강이다 라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
가격이 사약하지만,
이 가격 안에는 자리값이 포함이 되어 있는 거니까. 이해를 해야겠죠?
그래도 상당히 비싸죠.
날씨가 좋은 날엔 푸른 하늘과 초록의 산 파란 물이 함께 있는 곳이라
도시속의 높디높은 빌딩숲의 삭막함에 스트레스만 받다보니 이런 뷰가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네요.
오후시간이라 커피말로 에이드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비싼데.... 음료맛은 특별하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날씨도 좋고 여기 왔으니 사진은 여러장 남겼어요^^
자몽에이드는 사진으로 남기기는 별로지만 자두에이드는 예쁘네요~
날씨도 좋고 오랫만에 교외로 나와서 수다를 떨다보니 아예 배를 채우자 싶어서 메뉴도 주문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회색이 아닌
산과 물이 보이는 것이 너무 좋아서 그 어떤 것을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뷰 맛집이네요.
주문했던 메뉴인 샐러드와 명란파스타는 평범한 맛
그래도 창밖이 좋아 괜찮게 느껴지는 맛
강이다는 멋진뷰를 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수있는 곳이더라구요
날씨가 더 좋으면 훨씬 더 좋은 뷰와 기분을 느끼며 기분전환하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아쉬운 점은 가격에 있다고 봐야겠죠.
가격이 비싼 이유가 위치가 주는 풍경 값이라면 입장료에 음료포함된 것으로 이해 하고 받아들여야겠죠.
비싼 가격도 아쉽지만, 맛역시 크게 메리트가 안느껴져서 ...
뷰가 좋아 기분전환 하기에 좋은 장소가 주는 만족에 비해 아쉬움이 있는 카페 강이다 였어요.
양평 나들이 가시게 되면 한 번은 들려볼만 하지만, 가격이 비싼것은 감안하고 가시길 바래요~
https://www.instagram.com/p/BywS5pxgHz_/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1번길 23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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