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그것은 가장 고귀한 사랑 입양,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지난 10월 코로나와 정치 이야기로 가득 차는 뉴스에서 16개월 된 입양아이가 응급실에서 숨을 거둔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나왔다. 또래에 비해 눈에 띄게 왜소하고 온몸은 멍투성이였고, 장기가 찢어져... 복부 전체가 피로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이는 출생직후 친모와 떨어지게 되었고, 생후 7개월이 될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이 되었다고 한다. 아이의 이름은... 정인 ❤️ 이렇게 예쁜아이는 입양되고 1년도 채 되지 않은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났다. 정인이를 응급실에서 마주한 의사는 "피가 딱 거꾸로 솟고, 화가 났다.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 소견이다."라고 했다. 의료진은 응급실에서 아동학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