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가마로강정 미아사거리점, 후라이드&불땡초 그리고 닭똥집튀김 조금 아쉬운 맛과 가격 솔직후기

SSIM-DDOL 2025. 2.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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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씸똘입니다. 

오늘은 국민 야식인 치킨!🍗의 친구

닭강정 먹고 솔직한 후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평소에 치킨브랜드의 순살을 주로 먹는 편이고

닭강정이라고 해서 찾아 먹진 않았는데..

[순살치킨이나 닭강정이나

똑같은거 아닌가???]

 

어쨌든 ! 몇년만에 가마로강정 닭강정을 먹어봤어요.

 

 

 

 

일이 많아서 정리도 할 겸

선택적&자발적 야근을 하다가

출출해서 근처 가마로강정을 주문했어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주문!

가마로강정 미아사거리역점

 

 

 

 

배도 고프고 이것저것 먹어보고고 싶어서 

닭강장 2가지 맛에

근위튀김(똥집튀김)까지 주문했더니 

배달팁을 할인 받아도

33,500원

하... 비싸긴 하네요. 

 

 

 

 

 

강정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 

다른 곳과는 맛이 다를까? 싶어서

기본 후라이드와 매운걸 좋아해서

불땡초맛으로 주문했어요. 

 

 

 

근위튀김은 닭똥집 튀김인데,

닭똥집을 즐겨먹진 않지만

이날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그랬는지..

입이 터져버려서 주문했네요..

 

 

 

 

기름도 깨끗하고 위생적이니

안심하고 드시라고 하는 거겠죠?

눼눼 안심하고 먹어보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라 그런지 

배달이 엄청 빨리 와서 

음식이 식지 않고 따뜻하게 배달이 와서 

맛있게 바로 먹기에 좋았어요. 

 

 

 

 

2가지 맛 가마로강정

후라이드 / 불땡초

 

 

 

 

일단 기름은 튀김옷을 보니

기름은 깨끗해보이고

튀김옷에 콕콕 박혀있는

하얀 쌀같은 것은.. 뭘까요?

 

 

 

 

가마로강정은 쌀가루튀김이라

쌀이 콕콕박힌것 같았어요. 

그러네 근위 튀김은 쌀가루가 아니라

그냥 일반 튀김옷으로 튀긴것인 듯

후라이드와 다른 튀김옷이었어요. 

 

 

 

 

닭강정에는 기본적으로 떡튀김도 있는데

저는 요 떡튀김을 좋아하는데...

떡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떡을 뺄수있도록 되어있었어요. 

 

 

 

더 식기전에 빨리 하나 집어들고

후라이드부터 한입 해봤어요. 

 

 

 

 

으잉? 

튀김옷만 쏙 빠져버린 첫입.. 에

텅빈 닭강에 당황했지만,

튀김옷은 일단 바삭해요.


요즘 한국 치킨의 맛이

워낙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서 그런지

고기가 조금 퍽퍽하다는 느낌이라

조금 실망스런 첫입이었어요.

이날 배가 엄청 고팠기에

뭐든 다 맛있게 느꼈을텐데도 

고기가 조금 퍽퍽하고 질기게 느껴진건

조금 아쉬웠어요.

 

 

 

 

근위튀김(닭똥집튀김)은

쫄깃한 식감때문에 먹는거지만

튀김옷으 조금 두껍고 눅눅한 느낌이었어요.

튀김옷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눅눅했던건지... 아쉬움이

더 컷어요. 

 

 

 

으라차차 소스에 찍어 먹었더니

느끼함은 덜했지만, 

개인적으로 근위튀김은 

튀김옷을 벗겨내고 먹을 정도로

너무 느끼했고 튀김옷 자체가 두껍고

눅눅해서 튀김느낌은 없었어요. 

 

 

 

땡초맛 닭강정은 

어린아이나 맵찔이에게는 조금 맵다고 느껴져요

저는 일부러 매운걸 주문한거라

느끼함끝에 매콤한걸 먹어서 

조합이 좋은데 단맛보다는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지니 참고해주세요. 

 

 

 

야식겸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가마로닭강정인데

예전 집근처에서 먹어본 닭강정의 그 맛의 

기억과는 차이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메뉴선택의 문제였던 건지... 점바점인건지

알수없지만, 오랜만에 먹은 가마로강정은

배만 채우는 걸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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